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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잼도시 오명 벗나…메타버스 가상 세계 구축

기존 지자체나 공공기관 메타버스와 달리게임 및 퀴즈 등 체험성 강조한 가상세계 구성 예정
  • 메타리즘 이혜지 기자
입력 2022.09.06 17:14
  • (사진제공: 대전관광공사)
    (사진제공: 대전관광공사)

    전 세계 2억명의 메타버스 이용자들이 대전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대전관광공사(사장권한대행 민병운)는 한국관광공사가 제페토(3D 아바타 플랫폼)에 구축하고 있는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조성사업의 협업 대상자로 선정돼 ‘대전월드’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 타깃 시장의 잠재 방한 외래관광객 확보를 위해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방한 관광 및 지역관광 유도를 위해 전국에서 대전을 포함한 삼척, 무안, 영광, 춘천 등 5개 지역이 협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별로 특색있는 메타버스를 기획 중이다.

    대전관광공사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캐릭터인 꿈돌이와 함께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게임처럼 체험하는 독창적인 메타버스를 준비 중이다.

    대전관광공사 민병운 사장권한대행은 “대전이 가진 엑스포과학공원과 꿈돌이는 타지역에서 가질 수 없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라며 “대전관광공사의 메타버스에 방문하는 글로벌 사용자들이 더욱 즐겁게 체험할 수 있고 대전에 방문하고 싶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가상 세계 공간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기존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제작․운영 중인 메타버스는 대부분 현실 장소 복제를 통해 개별 지역을 구현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반면 대전관광공사는 꿈돌이의 캐릭터성을 한층 부각해 메타버스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게임 및 퀴즈 등 체험성을 더욱 강조한 가상세계를 구성할 예정이다.

    metarism@metaplanet-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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